18.10.20~18.10.28 세부&보홀 [4] 오슬롭고래상어/투말록폭포/가와산캐녀닝/수밀론아일랜드

안녕하세요 빡준입니다!!

저희는 가와산 캐녀닝과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하고싶어서

여행사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중 와그에서 하는게 가장 저렴하고 평도 좋은것같아서 

얼른 동행분들을 구했습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3팀으로 총 8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근데 밤사이에 빗소리가 심하던데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ㄴ 기대됬는데

박상훈 망할놈이 농담이지만

진짜 너무 피곤해서 비와서 취소됐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나도 부분동의는함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여 워터프론트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하여....

3시에 출발하여 3시반에 로비에 도착하였습니다.....

졸려서 다들 죽는줄....

이 차 타고 갔어요

개큼 15인승은 되는듯합니다

와 새벽 4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8시에요 진짜 존나 오래걸림 ㅜㅜ

근데 이쁨 그래서 너무 좋음

그렇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근데 아침식사가 망고랑 찰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슨조합이죠

어제 상훈이는 망고를 자기혼자 5개까먹고 잤는데

여기와서 또 망고먹으니 실망하는데

난 블로그에서 다른분들 후기보고 알았는데 도끼눈뜨고 죽일듯이 쳐다보는뎁

야;; 나도 여기와서 여기서 망고밥주는거 기억난거임

하니깐 그래도 어이없어하는데 ㅈㄴ 잘처먹더라고요

말과 행동은 다름

밥먹고 커피마시는데 현지 가이드분이

"어제 가와산에 폭우가 와서 지금 가와산 물 수위가 매우 높아졌다. 정말 미안하다. 

우리에게는 두가지의 선택이있다. 

1 . 오슬롭투어와 투말록폭포만 보고 가와산캐녀닝값은 환불받고 다시 돌아가기

2. 가와산캐녀닝 대신 수밀론아일랜드 데이트립 하기

같이 동행했던 분들도 다들 멘붕이고... 그렇다고 돌아가는건 4~5시간 걸리는데 시간 넘 아깝고해서

수밀론 아일랜드.......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밀론 아일랜드 데이트립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구명조끼 입고 다같이 고래상어 보러갔습니다 ㅋㅋㅋ 카약타고 ㄱㄱ

아! 업체에서 500페소 지불하면 고프로로 사진 찍어줘요

그래서 저희는 지불하고 사진 찍힘당했습니다...개꿀

이거 상어래요

고래상어! 물진 않는데 닿으면 안된다고 멸종위기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와서 박치기하고 가던데 ㄹㅇ 미끌미끌함

얘네 되게 가까이와요 ㅋㅋㅋ 그리고 개큼

제 발밑에도 있고 같이 갔던 분들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다같이 사진도 찍어주심

고래상어 개큼 근데 사진찍어주는데 어떤 포즈해야하지하다가 일단

따봉함

투말록 폭포도 구경함 때려줬고

여기 폭포앞에 닥터피쉬 체험하는거 있었는데...

도쿄에서 못해본 닥터피쉬 여기서 해봤는데 돈내고 했었으면 좀 ㅋㅋㅋㅋㅋ 억울했을듯

너무 간지러워서 전 힘들더라고요

근데 상훈이는 개 잘 참음

나랑 창수는 으앜...! 간지러

상훈이는 흐음...

수밀론 아일랜드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바다 색깔 미뗬다 진짜

배타러 가즈아!! 

바다색깔 미뗫고

이제 앞으로 우리의 사진을 책임질 짭프로....

고생하자 고프로야 ! 

비록 배터리가 조루지만 참자

가이드분이 여기 뷔페 장난아니라고 하셔서

기대했던 수밀론 아일랜드 점심뷔페입니다

씐난다 배고프고

오....고기 이거 맛있었지 ㅋㅋㅋㅋㅋ

여기 디저트도 맛있었던것 같아요

진짜 필리핀에서 몇일 안있었지만 저 신선한 샐러드 먹고싶었어요

여기서 샐러드도 두접시는 먹은듯

밥먹고 썬베드에서 쉬다가 햇빛 뜨거워서 물로 들어가서 스노쿨링 좀 떄려주고

여기 스노쿨링하는곳에서 ㅋㅋㅋㅋㅋ 물뱀봤어요 진짜 존나 무서웠네

창수랑 난 소리 지르면서 뱀!!!뱀!!있어 하는데

상훈이는 흐음...뱀.... 어쩔? 이러면서 하길래 

아 원래 겁없는놈이지...하고 걍 우리도 스노쿨링 하던거함ㅋㅋㅋㅋ

창수도 찍어줘야지

스노쿨링하고 지친 상훈이는 잘못이 없으니깐 모자이크ㅋㅋㅋㅋㅋㅋ 

고글에서 물떨어지는것보소 오줌싸는것같네

그렇게 세부로 돌아가기위하여 배를 탑니다..... 날이 어둑어둑하죠?

비올려나봐~ 여기 날씨 신기한게 우리는 비 하나 안오는데 

맞은편에있는 섬에는 막 천둥도 침ㅋㅋㅋ

그렇게 뉴타운에 도착한 우리는 어제 못먹은 초비초비를 먹으러왔습니다...

새우 좋아

위치는 막탄 뉴타운 푸드코트에있어요 !!

맥날 맞은편에있음 여기 맛있는거 많음 꼭 가세요

애들하고 한말이 세부 한달살기하면 여기서 살고싶다고

뉴타운에는 없는게 없다고 ㅋㅋㅋㅋㅋ

스벅있지 졸리비있지 맥날있지 마트있지 누에타이도있지 ㄹㅇ 다있음

닭꼬치 시킴.... 이건 그냥 우리가 아는맛??

버터에 치덕치덕 구운 새우

버터 가리비구이 이거 개짬 그래서 갈릭라이스랑 오지게 먹음ㅋㅋㅋ

아 블랙페퍼 쉬림프에요 이것도 바삭바삭하고 맛남

새우는 뭔지 알죠? 말 안해도 맛있음

우리가 시킨

돼지바베큐 꼬치 6조각

버터갈릭 새우

블랙페퍼 새우

갈릭라이스 두그릇

콜라 한병

총 1225페소 나왔습니다

해산물 먹고 이정도면 뭐 

우리나라였으면 4만원나온거지

우린 만족함 ㅎㅎ

그냥 오늘 하루 너무 피곤한데 그냥 자긴 아쉬워서 또 술마시기로함

뉴타운 안에있는 마트에서 술 발견했는데 이거 175페소인가?????

개싸서 ㅋㅋㅋ상훈이가 바로삼

일단 바카디가 8000원임 말도 안돼 ㅋㅋㅋㅋ

그렇게 또 오늘 마무리는 술파티..... 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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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산 캐녀닝 못해서 진짜 아쉬워요 ㅠ

담에 돈생기면 가와산하러 세부 또 오고싶을정도로 아쉬움 ㅜㅜ

다음 포스팅은 보홀가는 오션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