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빡준입니다!!!!
원래 오늘이 나혼자 침대 하나 쓰는 날인뎁 ㅅㅂ;;
뺏어서 창수랑 같이잠....ㅜ
내가 눈뜨니 애들은 이미 샤워다하고
상훈이는 자기가 사온 컵라면 하나까지 뚝딱 끝낸 상태 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은 인당 150페소였고
술값 400페소해서
총 750페소 룸차지 달렸던거 계산함...
원더라군에서 드랍차량을 8시까지 예약했었음
차량이 오기전에 내려가 체크아웃 신청하고 계산하니 차가 도착함
또 내이름이 적혀있음
기사님은 역시나 친절하심
픽드랍서비스가 맘편한거같음ㅋㅋㅋㅋ
어떤분들은 툭툭이타고 탁빌라란 항구까지 가시던데
불편하고 그럴것같아서 예약했는뎁
좋은 선택이었음ㅎㅎ
안녕 사요나라 굿바이 짜이찌엔 말리나원리조트....
가는길에 봤던 나루토 툭툭이 ㅋㅋㅋㅋㅋ
어제는 원피스였는데 오늘은 나루토네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40분달리니 탁빌라란 항구에 도착함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오션젯 티켓으로 교환함
근데 수화물 맡기려했는데 세부에선 50페소였자나요 개당
여긴 150페소래 ㅅㅂ 어이없어
다른블로그에선 50페소도 받던데
여긴 매번 싯가임? 개빡침ㅋㅋㅋㅋㅋ
내가 영어로 실랑이하다가 창수랑 상훈이가
걍 내자고해서 내긴했는데 찝찝 그자체 였음....
찝찝한맘으로 티켓을 승선전에 찍음ㅎ
4일만에 다시본 오션젯
굿바이 안녕 사요나라 짜이찌엔 보홀
오션젯은 역시 쾌적하고 에어컨떔에 추움ㅋㅋㅋ
세부에서 도착해서 한장찍음
상훈이는 비행기표살때 그만둔 알바 해야할수도있다고 괜한 걱정에 26일 귀국표샀기에
오늘 공항가는길임
ㅋㅋㅋㅋㅋㅋ멍청한놈 우린 5만원 더싸게 사고 이틀 더있는뒙
세부 항구에 내려서 그랩 탈까 아니면 좀 나가서 택시타고 갈까 하다가
갑자기 날씨가 더움
그래서 호객행위하시는 택시 타자 했는데
아니 무슨;;; 택시가 공항가는데 1200페소임
그래서 싫다고 안탄다고하니깐 800부르길래
넓은 벤 달라고했는데 800이길래 600부름 ㅋㅋㅋㅋㅋ
근데 콜이라길래 거기서 100 더 깎아서 500에 탐
1200페소 짜리 택시에서 500페소 승합차가 되버리는 마술
여기서 제값주고 타는건 목돌아간 흑두루미들밖에 없을듯ㅋㅋㅋㅋ흑우임흑우
원래 상훈이랑 공항에서 밥먹으려했는데
공항 들어가려면 당일출국하는 뱅기표가 있어야한대서.... 상훈 혼자만 들여보냄.. ㅜㅜ
ㄱㅊ 난 창수랑 스벅갈꺼임 ㅋㅋㅋ 하고 잘보냄
상훈이 보내고 나서 뉴타운으로 택시타고감
공항에서 나가는 택시는 무조건 300페소랬나 좀
어이가 아리마센....
하지만 이해합니다 뭐 해봤자 300인뎁
기사님이 갑자기 과자드시길래 힐끗 눈 마주치니 ㅋㅋㅋㅋㅋㅋ
과자 먹을꺼냐고 하시길래 좀 맛봤는데 존맛이라서
기사님한테 사진좀 찍어간다고해서 찍음 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어서 친구들 주니
이거 너무맛있다고 ㅋㅋㅋㅋ 기분조아씀
선물인데 잘먹어주니 고마울뿐 컄컄
그렇게 스타벅스 도착해서 창수랑 아이스 코히 한잔 하까?
근데 배고픔 그래서 빵 두개씩 시켰는데
인당 400페소정도나옴.....진짜 필리핀 사랑합니다
무슨 스벅에서 저 가격이 나오죠?
다음 포스팅은 바로 쓸게욥!!